<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공립학교 증개축 주민투표 설명회>
오는 11월 5일 본 선거에서 추가 찬반 투표로 실시될 6, 113 만 달러 예산이 소요될 팰팍 공립학교 증개축 안은 팰팍의 납세자들인 팰팍 한인유권자들은 물론, 팰팍 시 행정부, 교육위원회, 팰팍 공립학교 교사 및 학생, 그리고 팰팍 학부모협회 및 학부형 사이에서 이미 다양한 이견을 보여 왔습니다.
11월 5일 선거는 코앞으로 닥쳤고 지난 수 개월동안 6, 113 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산출하고 투표용지에 찬반을 묻는 질문을 완성하기 까지 여러차례 교육위원회 회의와 공청회,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유권자들과 주민들은 주민들과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해 산출한 비용인지, 과연 실현가능한 예산안 인지, 향후 20년간 연 372 달러의 재산세를 부담할만큼 가치 있는 일인지를 놓고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팰팍한인회는 현직 팰팍 교육위원 네 분을 모시고 6, 113 만 달러 예산이 소요될 팰팍 공립학교 증개축 안에 관한 설명회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찬반투표에서 공립학교 증개축 안이 부결이 되어도 교육위원회가 주관하여 독자적인 찬반투표를 4회에 걸쳐서 더 실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가역적으로 주 정부의 기준에 벗어난 학교의 시설들은 보수되어야 합니다. 늘어나는 학생들로 인한 콩나물교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년내에 교실을 증축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납세자인 주민들은, 학생자녀를 둔 부모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하는 지에 관한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를 원하오니 투표권을 가지신 한인주민들은 물론 팰팍에 거주하시며 팰팍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한인분들을 초대하오니 바쁘신 가운데도 꼭 참석하셔서 팰팍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