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0일 팰팍한인회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다음은 보도자료입니다.
팰팍 한인회가 새로 출발한 지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3년의 한인회 공백을 점검하느라 다소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자주 모임을 가졌고 이제는 기자분들을 초청하여 우리 팰팍 한인회를 소개할 수 있을 정도의 골격을 갖추어 이제 여러분을 초대하였습니다.
나눠드린 부로셔에서 보시듯 팰팍 한인회가 새롭게 탄생되었습니다.
팰팍 한인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팰리세이즈 팍내의 한인들, 곧 시민권, 영주권자뿐 아니라 타운 내에 거주하며 살아가는 모든 한인들을 돕고, 개인의 차원에서 감당하기 쉽지 않은 권익을 단체의 이름으로 도모하여 대변합니다. 또한 팰팍 상공회를 도와 한인사업체의 발전을 도모함으로 타운의 발전에 기여합니다.
팰팍한인회가 하는 일은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및 각종활동을 시행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봄 가은에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거리축제가 있는데 올 가을에도 저희가 적극 후원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봄 혹은 가을에 블럭파티를 시 후원을 기대하며 거리 축제 기간 중에 실시할 계획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 경럽한 거리 축제를 발전적으로 활성화시켜 한인뿐만 아니라 모든 팰팍 주민이 함께 즐기는 파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팰팍 불우 이웃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지역내 학생 장학생 선발도 기획 중에 있습니다. 기타 타운 주최 거리 청소 참여 및 명절 경찰 및 관공서 위문도 진행할 것입니다.
둘째, 타운으로 전입하시는 분들을 위해 생활정보, 사업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전학수속을 하는데 필요한 교육정보, 간단한 통역, 인허가 타운행정규례 정보등을 제공하여 팰팍타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한마디로 한인들이 맨 처음 방문하는 곳(First stop)이 되어 저희들이 필요한 곳으로 안내해 주는 역할 (Navigation)을 감당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째, 사고나 분쟁시 중재 및 공동대처하는 영역입니다.
최근 노래방 업주들과 팰팍타운과의 갈등 가운데에 서서 중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개인과 개인의 갈등도 호소하는 분이 계셔서 저희들이 필요한 자문을 해 드리고 있는 건도 있습니다. 매 10년마다 실시될 타운내 주택 재평가가 내년에 실시됩니다. 타운에서 이미 계몽 세미나를 실시했지만, 저희들은 타운내 한인주택 소유자들이 절세하고 과도한 벌금을 피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이미 이멜로 정보를 보낸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홍보, 계몽할 것입니다. 한인회 자문 변호사님들이 여럿 계셔서 형법, 상법, 이민법 등 다양한 자문을 해 드리고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말 네째, 회원간 또는 외부 홍보와 친목을 위한 행사를 기회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들은 회장단을 조직하고 (회장: 한용식, /부회장단: 장영민, 원유봉, 오대석), 현재 이사와 회원들을 확보하는 중에 있습니다.
내년에 실시될 인구 센서스 활동을 위해 포트 리 한인회 관계자들과 협조 중에 있고, 타운 내 활동으로 이달 중순에 시장실 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역내 다양한 리더들과 교류, 연합하여 타운은 물론 버겐 카운티, 뉴저지, 뉴욕사회와 유대를 강화하여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정보교환, 친목을 도모하겠습니다.
지금 회원모집과 이사선임을 진행중에 있는데 주민들이 적극 협조하여 회원 가입서를 작성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시 의원이신 이종철씨가 거리축제기간 중 방문하여 회원작성을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 시장도 방문해 주셔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메일과 전화번호가 있어야 팰팍한인회와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아직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 기회를 빌어 적극 가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회장 한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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